함안의 법수 악양과 칠서 강나루는 지금 꽃 대궐의 향연이다.
지난 9일 주말인 토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함안 악양둔치의 아침 햇살을 머금기 시작한 양귀비꽃밭에서 붉게 타는 태양과 모델의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모여든 작가들의 손놀림이 그날따라 바빴다.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놓칠 세라 카메라 뷰파인더(viewfinder)로 피사체를 쫓는 프로작가들의 얼굴은 뜨거운 열기로 양귀비꽃보다 더 붉게 달아올랐다.
/김인교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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