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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밤` 수도권을 사로잡다

팝업 스토어 성공적 마무리

허덕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6/01 [14:47]

`통영의 밤` 수도권을 사로잡다

팝업 스토어 성공적 마무리

허덕용 기자 | 입력 : 2026/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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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청계천서 열린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 모습.    

 

통영시가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1일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원 영풍빌딩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가 선택한 문학도시 통영, 통영의 밤을 읽고 맥주를 마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 상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행사 기간 인근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 등 대규모 유동인구가 더해지며 연일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대거 행사장을 찾으며 통영의 야간관광과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 내 통영 홍보존에서는 강구안, 디피랑 등 야간관광 명소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등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협업해 케이블카, 디피랑 등 주요 관광시설 홍보를 함께 진행했으며,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과 GPS 기반 다국어 음성 관광안내 서비스 체험을 운영해 통영의 체류형ㆍ스마트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외국인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통영의 미식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 `섬바다음식학교`와 수제맥주 브랜드 `라인도이치 브루어리`가 참여했으며, 무빙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며 통영 홍보존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 통영인들이 행사 소식을 접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 방문객은 "서울 도심에서 고향 통영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통영시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올 여름 다시 통영을 찾고 싶다"며 "통영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예은 작가 북콘서트, 영풍문고 통영 북페어링, 통영대교 야간관광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통영의 매력을 더욱 깊이 각인시키는 복합문화형 관광 홍보 모델로 호평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책과 미식,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홍보 모델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서울 도심에서 통영의 밤을 경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통영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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