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청년 창업가들,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다청년가게 4곳 순차적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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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가게 `칠복상점`. |
의령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청년가게들이 잇따라 문을 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의령군은 `의령형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청년가게 4곳이 순차적으로 개업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군은 새롭게 문을 연 청년가게 `칠복상점`, `선 반미바게트`, `제이 음악학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프리미엄 전통주 제조ㆍ판매를 준비 중인 청년가게 `동결`은 오는 7월 개업을 앞두고 있다.
올해 지원한 청년가게들은 지역 자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색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칠복상점`은 의령 솥바위의 부자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관광 굿즈를 개발ㆍ판매한다.
전통 옻칠과 자개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 ▲ 청년가게 `선 반미바게트`. |
`선 반미바게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미 바게트와 쌀국수 등을 판매한다. 바게트 베이킹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 ▲ 청년가게 `제이 음악학원`. |
`제이 음악학원`은 피아노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테마형 `뮤직 아뜰리에` 시스템을 통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문을 여는 `동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제조ㆍ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의령만의 특색을 담은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의령형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에게 점포 리모델링비와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개소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2021년 청년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개소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창업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가게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지역에서 현실이 되는 공간"이라며 "청년들이 의령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