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밀양 시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과 믿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밀양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2년간 그래왔듯 앞으로의 4년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라는 무거운 채찍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동안 시정을 이끌며 늘 가슴에 새긴 것은 ‘시민이 중심’이라는 원칙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4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늘 현장에서 듣고, 먼저 움직이며,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화려한 약속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밀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힘든 하루 끝에 시민 여러분이 “그래도 우리 밀양은 참 따뜻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 역시 시민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분들의 기대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마음도 모두 가슴 깊이 품고 ‘통합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믿음에 보답하는 성실한 시장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밀양’을 위한 힘찬 여정을 다시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밀양시장 당선인 안병구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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