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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 보호 강화

8월 한 달 활동 중단 권고
생필품 지원ㆍ복지서비스 연계

차환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30 [16:34]

김해시,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 보호 강화

8월 한 달 활동 중단 권고
생필품 지원ㆍ복지서비스 연계

차환식 기자 | 입력 : 2026/07/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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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9개 전 읍ㆍ면ㆍ동별로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전수조사해 관리해오고 있다. 

 

다음 달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과 고물상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폐지수집 활동 중단을 권고하고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김해시푸드마켓과 읍ㆍ면ㆍ동 후원을 연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앞서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6월 `폐지수집 어르신 폭염 대비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해 읍ㆍ면ㆍ동에 시달하고 읍ㆍ면ㆍ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폐지수집 어르신 166명에게 형광조끼, 쿨링타월, 모자, 쿨토시 등 폭염 보호물품을 지원했다. 

 

또 폭염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무더위쉼터 안내,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 상태와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연계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폭염 대응을 넘어 생활 안정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영두 시장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은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폭염에 매우 취약한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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