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2027년 구정, 계획서부터 ‘시민 의견’ 묻는다‘구민이 느낄 변화’까지 부서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꼼꼼히 점검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장 주재로 부서별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주민 생활불편 개선, 복지·돌봄 강화, 재난 대응과 도로·교통 안전,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활력 회복,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등 구민의 일상과 맞닿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살피는 데 초점을 뒀다. 시민이 어떤 효과를 체감할 것인지, 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까지 다시 짚으며 사업 내용과 추진방향을 다듬었다.
구는 전 부서가 사업량·소요예산 등 행정적 지표뿐 아니라 시민 일상에 남을 변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해야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시민우선’ 구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재광 마산합포구청장은 “현장을 다녀보면 구청 사업의 진짜 성과는 결국 구민이 말하는 ‘달라진 일상’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행정이 ‘좋은 사업을 했다’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끝까지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예산 반영 결과와 현장 점검사항 등을 살펴 각 사업의 추진방향을 시민우선 관점에서 꼼꼼히 보완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채지영 기자 <저작권자 ⓒ 창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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