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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2027년 구정, 계획서부터 ‘시민 의견’ 묻는다

‘구민이 느낄 변화’까지 부서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꼼꼼히 점검

채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26/10/02 [14:12]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2027년 구정, 계획서부터 ‘시민 의견’ 묻는다

‘구민이 느낄 변화’까지 부서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꼼꼼히 점검

채지영 기자 | 입력 : 2026/10/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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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장 주재로 부서별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주민 생활불편 개선, 복지·돌봄 강화, 재난 대응과 도로·교통 안전,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활력 회복,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등 구민의 일상과 맞닿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살피는 데 초점을 뒀다. 시민이 어떤 효과를 체감할 것인지, 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까지 다시 짚으며 사업 내용과 추진방향을 다듬었다.

 

구는 전 부서가 사업량·소요예산 등 행정적 지표뿐 아니라 시민 일상에 남을 변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해야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시민우선’ 구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재광 마산합포구청장은 “현장을 다녀보면 구청 사업의 진짜 성과는 결국 구민이 말하는 ‘달라진 일상’이라는 것을 느낀다”며 “행정이 ‘좋은 사업을 했다’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 단계부터 끝까지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예산 반영 결과와 현장 점검사항 등을 살펴 각 사업의 추진방향을 시민우선 관점에서 꼼꼼히 보완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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