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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01  고하나 기자
지역 청소년들 감성적 쉼터로의 초대
매주 토요일은 창원대산미술관으로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 7월 12일 ~ 8월 23일 진행

 

창원대산미술관에서는 (관장 김철수)는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 `거꾸로 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가족대상 프로그램이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정적인 미술관 개념에서 벗어나 미술관이 위치한 장소적 특성과 소장작품, 기획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풍부한 감성을 찾아내고 기존 해설위주의 수동적인 미술감상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과 풍부한 감성으로 작품과 대면하고 탐색하는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인 감상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말하는 그림, 움직이는 조각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작품`을 새롭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관찰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에서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시선으로 해석하거나 스토리를 상상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예술가들의 상상력을 향한 무한도전은 어디까지 진화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활동이다.
 

새로운 미술감상 경험을 통해 여름방학 청소년들 -미술관과 친구되기VTS교수법을 활용한 정답없는 자유로운 미술감상 경험을 통해 현대미술은 `어렵고 난해하다`, `미술관은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즐거운 상상의 도구로 인식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이를 위해 관찰- 탐색- 깊이 있는 감상(VTS교수법)- 작가와의 만남 - 감상연계 미술체험이 가능 하도록 진행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술작품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본질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이 생각하는 `작품`과 타인이 생각하는 작품에 대한 관점을 비교 분석해보는 비평 시간과예술가의 작업 현장을 탐방하며 미술과 예술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체험, 실연을     통해 회화 작품 뿐만아니라 조각, 행위예술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일상적인 경험에 기초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가들의 다양한 창작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창동예술촌을 둘어보고 작가의 창작 공간을 방문해 다양한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고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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