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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13  창원일보
옷 고르는 난민캠프 야지디인

 

 

이라크 반군의 박해를 피해 시리아로 집단 피신한 소수종파 야지디족 사람들이 12일(현지시간) 데리크의 노우루즈 난민 캠프 마당에서 자선단체들이 공급한 옷가지를 고르고 있다. 야지디족 5만여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ㆍ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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