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닝마산합포구 침수피해지역 이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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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28 송종구 기자

㈜월드크리닝
마산합포구 침수피해지역 이불세탁

(주)월드크리닝(대표 한정남)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동면 사동리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수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침수지역 주택가를 가가호호 방문 침수로 엉망이 된 이불 100여 채를 수거, 본사의 대형 세탁조를 풀가동 오염된 이불을 세탁 후 열 건조 과정을 거쳐 개별포장까지 마친 후 다음날 전달 했다.
　

(주)월드크리닝은 회성동에 소재한 영남 최대 세탁전문기업으로 마산합포구와 `사랑나눔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총 7회에 걸쳐 저소득 세대의 이불 300여 채를 세탁해 주기도 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함께 해 준 월드크리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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