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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09  박형인 기자
제63주기 산청ㆍ함양사건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

 

 

제63주기 산청ㆍ함양사건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열린 7일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청ㆍ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산청ㆍ함양 양민학살 사건은 1951년 2월 7일 산청군 금서면 가현ㆍ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 주민 705명을 주민에게 공비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국군에 의해 일어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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