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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10  창원일보
"장벽은 무너지고 우리는 만난다"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인 9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베를린장벽기념관을 방문, 당시 감격을 보여주는 새 전시작품을 바라보며 악셀 클라우스마이어 베를린장벽기념관 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장벽이 붕괴될 수 있다. 그것은 독재, 폭력, 이데올로기, 적대감의 장벽"이라고 지적하고 "이것이 베를린장벽 붕괴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APㆍ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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