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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12  창원일보
멕시코 `학생실종` 시위 계속

 

 

11일(현지시간) 멕시코의 게레로주 칠판신고에서 교육대 학생 43명 실종사건에 항의, 시위에 나선 교사들이 각목 등을 들고 진압경찰에 저항하고 있다. 검찰이 지난 9월 하순 교육대생 43명이 경찰과 결탁한 갱단에 끌려가 살해된 뒤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학생 가족 등은 이 발표를 믿지 않는 가운데 게레로 등지에서는 정부를 비난하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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