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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02  창원일보
"경찰 노릇 하기 힘들어"

 

 

홍콩 위엔롱에서 1일(현지시간)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중국인 보따리상들의 사재기 행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친(親)중 성향 단체의 회원 및 현지 주민들과 충돌하자 경찰이 양측을 뜯어말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중국인 보따리상들과 쇼핑객들로 인해 이곳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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