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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18  송종구 기자
경남은행, 거창 승강기대학서 `지역희망 콘서트` 열어

 

경남은행이 18일 오전 한국승강기대학(거창군 거창읍 소재)에서 `지역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종합예술단체 도파니 예술단 소속 마술사ㆍ통기타 가수ㆍ마임이스터 등이 풍성한 공연을 펼쳤으며, 한국승강기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승강기대학 정순묵(37ㆍ교직원) 씨는 "지역민과 지역 기업체들을 대상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다"며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젊은 학생들에게도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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