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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병무청 정정훈 청장(왼쪽에서 4번째)과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가운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이 성실한 협약 이행을 다짐하고 있다.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정정훈)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과 23일 오전 병원 10층 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힘찬병원은 전국 병역명문가 및 자원 병역 이행자 등 성실 병역 이행자에게 진료비 할인과 같은 실질적인 우대와 진료 편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은 "병역 의무 성실 이행자의 관절,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드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지방병무청 정정훈 청장과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창원힘찬병원 재활센터를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정종민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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