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여행-경남 여행 下]
창녕∼밀양∼거창∼합천∼산청∼함양∼남해∼하동
창녕∼밀양 `자연ㆍ전통 한 번에 즐기기`
창녕과 밀양을 둘러보는 여행의 테마는 `자연과 전통을 한 번에 즐기기`로서 역사와 문화의 전통이 숨쉬는 밀양을 즐기고, 자연이 숨쉬는 우포늪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휴양을 즐기는 명품 여행이다.
1박 2일 추천 여행 일정은 우포늪ㆍ우포늪생태관 ⇒ 관룡사ㆍ용선대 ⇒ 부곡온천 ⇒ 영남루 ⇒ 표충사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코스다.
밀양시에서는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제 축제한마당, 국제 멀티미디어쇼, 거리 퍼레이드, KBS 아리랑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문의 055-353-3550
▲http://arirang.or.kr/x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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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우포늪으로 체험 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며 늪을 관찰하고 있다. /자료 사진 |
거창∼합천 `고요한 듯 다이내믹한 반전 여행`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도, 활기차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도 있는 거창, 합천 여행의 테마는 `고요한 듯 다이내믹한 반전 여행`이다.
금원산 숲, 수승대, 황산고택, 고즈넉한 해인사 소리길에서 고요함의 미학을 느끼고, 합천의 자연을 활용한 황강 카누ㆍ카약 레포츠 체험을 하며 반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박 3일 추천 여행 일정은 금원산 자연휴양림 & 생태수목원 ⇒ 수승대 ⇒ 민들레 울/허브 체험 ⇒ 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가조온천 ⇒ 원학고가(숙박) ⇒ 해인사(소리길) ⇒ 황강레포츠공원(카누ㆍ카약 체험) ⇒ 숙박 ⇒ 합천영상테마파크 ⇒ 황매산(철쭉제)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5월 1일부터 17일까지 합천군에서는 제19회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
황매산 일원에서 철쭉제례, 철쭉 심기, 황토한우를 찾아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055-930-4753
▲http://hmfestival.hc.g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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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추천 여행지 중 한 곳인 합천영상테마파크. /자료 사진 |
산청∼함양 `약초따라 숲길따라 氣찬 여행!`
산청, 함양 여행의 테마는 돌아다니기만 해도 건강해질 듯한 `약초따라 숲길따라 氣찬 여행!`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동의보감촌 등 한방 약초 관련 콘텐츠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체험하고, 지리산 자락의 서암정사, 상림의 숲을 둘러보며 좋은 기운을 가득 얻어 갈 수 있는 여행이다.
1박 2일 추천 여행 일정은 남사예담촌 ⇒ 성철대종사생가 ⇒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 동의보감촌 ⇒ 구형왕릉 ⇒ 서암정사ㆍ벽송사 ⇒ 지리산 가는 길 ⇒ 함양두레마을 ⇒ 상림공원 ⇒ 남계ㆍ청계서원 ⇒ 개평 한옥마을을 살펴보는 일정이다.
산청군에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산청 동의보감촌 등지에서 열린다.
한방 테마 주제관인 동의보감관을 운영하고, 지리산 청정골 장터, 산청 한약방 등 각종 체험 및 행사가 진행된다. 제9회 기산국악제전, 제7회 불교문화제전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055-970-7702 ▲http://scher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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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등지에서 열린다. /자료 사진 |
남해∼하동 `쪽빛 보물섬, 초록 호중별유천 여행`
쪽빛 바다, 야생차 향기가 반기는 남해, 하동 여행의 테마는 `쪽빛 보물섬, 초록 호중별유천 여행`이다.
남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의 애국혼, 조국을 위해 타국으로 떠난 파독 광부, 간호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하동은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자 시진핑 주석이 언급한 호리병 속의 별천지다.
1박 2일 추천 여행 일정은 남해 독일마을/파독전시관 ⇒ 원예예술촌 ⇒ 금산/보리암 ⇒ 가천다랭이마을 ⇒ 충렬사/이락사 ⇒ 삼성궁 ⇒ 칠불사 ⇒ 쌍계사 ⇒ 화개장터 ⇒ 최참판댁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5월 남해, 하동군에서는 맛있고 즐거운 축제들이 열린다.
8일부터 10일까지 남해군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보물섬미조멸치축제가 펼쳐진다.
용왕제, 해상 퍼레이드 및 해안 관광, 멸치회 시식회, 바래길 걷기, 사진작가 사진 촬영 행사 등이 진행된다.
▲문의 055-860-8601
23일부터 25일까지는 보물섬마늘축제가 남해군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ㆍ대회ㆍ공연ㆍ체험ㆍ전시ㆍ시식행사 등 55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의 055-860-8601
하동군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펼쳐진다.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의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인 지리산 야생 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다.
▲문의 055-880-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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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을 `봄 관광주간`으로 정하고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 추천 여행지 중 한 곳인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자료 사진 |
/주연경 기자
letyni@changwonilbo.com
http://www.changwonilbo.com/news/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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