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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5/20  창원일보
英 찰스 왕세자-신페인당 당수 `악수`

 

 

19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를 방문한 영국 왕실의 찰스 왕세자(왼쪽)가 골웨이대학 환영 행사장에서 북아일랜드 신페인당 게리 애덤스 당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애덤스 당수는 북아일랜드 독립을 위해 유혈투쟁을 전개해온 아일랜드공화군(IRA)의 정치조직 신페인당을 이끌어 왔다. 그는 또 197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촌 루이스 마운트배튼 경을 살해한 IRA의 폭탄 테러를 옹호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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