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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18  창원일보
"이제 자나깨나 입조심 하겠습니다"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미국 과학자 제임스 왓슨(87)이 생활고에 쫓겨 475만달러(약 53억원)에 경매로 팔았던 노벨상 메달을 17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러시아 과학원에서 돌려받았다. 그는 앞으로 러시아, 중국의 젊은 과학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아스널을 소유한 러시아 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 회장이 지난해 4일 뉴욕 경매에서 낙찰받은 것이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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