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중앙초 전국 웅변대회 `대상`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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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1/08 윤은미 기자

진해 중앙초 전국 웅변대회 `대상`
창원시 진해 중앙초등학교(교장 하재립) 김태인(6학년) 학생이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반부패ㆍ청렴 웅변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창원시 진해 중앙초등학교(교장 하재립) 김태인(6학년) 학생이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반부패ㆍ청렴 웅변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반부패ㆍ청렴정책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반부패ㆍ청렴의식의 저변 확대 및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이다.

김 군은 예선에서 대상을 받아 영남대표로 출전, 5개 권역의 대표 학생들과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대상인 국민권익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 군은 `진실한 책임`이라는 제목의 웅변에서 "공정하고 정직하게 각자의 책임을 다한다면 행복한 나, 더 나아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해 청중들의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그동안 반부패ㆍ청렴의식의 저변 확대 및 청렴문화의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영남권 대회 대상 수상과 전국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가 돋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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