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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9/10  조영숙 명예기자
마산 북성초,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 방문

마산 북성초등학교는 지난 9일 전통명절 `추석`을 앞두고 웃어른 공경과 바른 효 사상을 실천하고자 학교 인근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전교어린이 회장단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북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 도우미 지도를 해주신 것에 대해 미리 준비한 음식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성초는 평소 웃어른 공경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바른 효 사상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속에서 꾸준히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경로효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전재우 학생은 “어른들이 기뻐하는 표정을 보며 뿌듯했으며, 무엇보다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된 하루였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북성초등학교장은 “자라나는 북성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영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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