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러브유 회원들이 마산합포구청을 방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40가정을 위해 참치, 라면, 햄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창원을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광주, 부산, 울산, 군산, 태백 등 전국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맞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복지소외가정에 쌀, 라면 같은 식료품과 따뜻한 이불 등을 전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창원에서도 위러브유 회원들이 합포구청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40가정을 위해 참치, 라면, 햄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위로와 기쁨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위러브유 회원 장현자 씨는 " 외로움 속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작은선물이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우 합포구청장은 "항상 정성껏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구촌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인류복지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활동하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국내를 비롯해 전쟁, 질병, 재난, 빈곤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인들을 위해 아동ㆍ청소년ㆍ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포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종구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30437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