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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기간 중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자가용 안타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 기간 중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창희 시장이 솔선수범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들과 함께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진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해 1일부터 11일까지를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들에게 자가용 안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 자가용 안타기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차량에 일일이 부착, 시민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현수막,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진주시청 전 직원 및 48개 유관기관이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진주시청 전 직원은 솔선수범해 1지난 1일부터 행사차량을 제외한 출근 차량 950여대를 운행 하지 않는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진주시의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3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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