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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18  창원일보
힐러리 "자유와 안보, 균형 맞춰야… "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州)의 킨 지역에서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러시아에 망명 중인 전 미 국가안보국(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에 대해 "일반 국민이 알아야 한다고 믿는 정보를 양심에 따라 공개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이 나라에서 정보를 공개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NSA의 사생활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시민의 자유와 사생활, 안보 사이에 균형을 맞추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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