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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창원대학교 상황실에서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오른쪽 아홉 번째)과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오른쪽 여덟 번째)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창원대 본관 상황실에서 양 대학간 연계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어석홍 교무처장, 김정태 학생처장, 조용권 기획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과 하갑진 교무부장, 조철효 산학협력단장, 장남서 평생교육원장 등 양 대학 총장 및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연계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한 정원외 특별전형 편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우수한 학생들이 창원대학교에 편입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인 창원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면 학생중심의 교육체계가 구축돼 양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이 중요시되는 현 시점에서 양 대학이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면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 관련 문의는 창원대 대외홍보팀(055-213-2602) 및 창원대 교무처(055-254-2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인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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