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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슨건기산업(주)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2.6톤을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기증했다. |
양산시에서 건설폐기물종합처리전문업을 하고 있는 유승건기산업(주)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사랑의 쌀 2.6톤을 기증했다.
듬직한 체구에 항상 미소를 띤 인상도 그렇지만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힘써왔던 서민조 회장은 지난 25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기증식에서 "사옥을 양산으로 이전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드리미 쌀화환을 받았었다"며 "양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증한 사랑의 쌀은 유승건기산업이 양산시 덕계동에 신축한 사옥 준공 이전식 때 하객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으로 받았던 쌀이다.
유승건기산업은 구조물해체,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철거,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중간처리, 폐기물 재할용 등에 있어서 부산 경남지역 최대의 종합처리시스템을 갖춘 전문기업이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 쌀 전달을 위해 함께 참석한 쌀화환 드리미 양산지사 김일민 대표도 지사 개업식때 화환 대신 받은 드리미 쌀화환 600㎏을 양산시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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