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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소방서는 2층 회의실에서 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해 소방기술 수준향상 방안과 클린경남 실천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30일 2층 회의실에서 소방서장 외 5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산업체 CEO 17명이 참석, 소방기술 수준향상 방안과 클린경남 실천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해운대 화재사고에서 보듯이 건축물이 고층화, 집중화돼 화재 확산속도가 빠르고 고층으로 인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어려운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기 소화를 강조, 소방시설 설계ㆍ공사 및 감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클린경남운동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 양산소방서 민원업무 편의와 개선을 위해 민원업무 통일성 확보, 불합리한 법령개정 건의 및 소방업무와 관련 부당한 업무처리, 불친절 등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소방서장에게 직접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양산시 관내 소방시설공사업 10개, 감리업 1개, 설계업 2개, 관리업 1개, 방염업 3개, 총 17개 업체가 소방관련업체로 등록돼 소방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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