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틈새 계층` 발굴 지원
사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외에 소년ㆍ소녀가정, 독거 및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으로 어려운 시민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실직과 질병 등으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중점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산청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
산청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나의 1% 나눔, 우리의 100%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모금운동은 지난해 모금액 5,234만원보다 3% 상향된 5,391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군민, 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12월 중 자율구매 및 가두모금활동을 실시하며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해 모금기간 중 주민들이 수시로 손쉽게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중 상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지로모금, 사랑의 전화걸기 ARS 성금모금, 매달 자동이체 되는 정기기부인 한사랑 나눔캠페인, 물품모금 등도 병행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성금모금 활동도 전개한다.
모금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며, 기부자가 소득공제영수증 발급을 원할 시에는 공동모금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오욱환 기자
함양 `사랑의 열매 달기`
함양군(군수 이철우)은 2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앞(동문사거리)에서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한 소속지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하고, `희망 2011년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과 유관기관 단체모금, 사랑의 성금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중 관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이 될 예정이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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