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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09  창원일보
`상하이 디즈니랜드` 시범운영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사진)가 직원 가족과 협력사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6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테마파크는 이어 오는 6월 12∼15일 최종 점검을 거쳐 6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반경 3시간 거리에 3억 3,0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1,500만 명의 입장을 예상하며 연 입장 인원이 2,500∼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하루 입장객이 60만명에 달한다는 얘기다. 과도한 입장객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가 이 테마파크의 골칫덩이가 될 전망.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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