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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24  임다율 기자
폭염 탈출 "아~시원하다"

예보됐던 장맛비는 내리지 않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의령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도를 웃돌며 경남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임다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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