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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무학은 산청군청에서 산청군과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지원과 관성산업 육성 및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허기도 산청군수(오른쪽 여섯 번째)와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
산청군과 ㈜무학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청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관광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무학은 협약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산청한방축제` 홍보를 위해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문구를 표기한 `좋은데이` 1,000만병을 출시하기로 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라벨을 부착한 `좋은데이`는 12일부터 3주간 제작된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건강과 힐링이 가미된 한방약초축제가 최우수축제의 위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을 통해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에 앞장서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협약식에서 "무학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산청군의 청정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국에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 항노화산업의 현 주소를 체감할 수 있게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ㆍ오욱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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