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7일 오전 11시 천전동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천전동 `좋은세상`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좋은세상`을 통한 복지허브화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진주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인 `좋은세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나아가 이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 전문팀을 설치해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복지기관 및 지역복지자원간의 연계 구축으로 `좋은세상` 사업을 제도화시켜 복지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좋은세상`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허브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한 차원 높은 민ㆍ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뜻을 모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4대 복지 시책인 `좋은세상` 모델을 통해 민ㆍ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이 필요하다" 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좋은세상` 회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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