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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0/31  정종민 기자
NC 한국야구시리즈 진출 `창원 축제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31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NC가 2패를 기록해 시민들의 기분이 많이 가라앉았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시민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NC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며 전 국민이 시청하는 한국시리즈를 통해 우리시의 도시브랜드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시민화합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우리시가 지원가능한 분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1ㆍ14면> 이에 맞춰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이날 전 읍ㆍ면ㆍ동에 `NC, 한국시리즈 우승 응원`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을 게시했다. 사진은 의창구청에 광역시 승격과 함께 게시된 응원 프래카드. 

 

/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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