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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1/07  창원일보
IS, 모술 지키려 딴 도시서 연쇄 테러…20여명 사망

 

최후 거점 이라크 모술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지난 6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와 사마라 등 2곳에서 연쇄 자폭테러를 감행, 20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이날 최소 8명이 숨진 시아파 성지 사마라 테러 현장 모습으로 차량들이 처참하게 파괴돼 있다. IS는 이라크군의 대대적인 모술 탈환 작전에 압박을 받자 상대의 전력을 분산하기 위해 다른 주요 도시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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