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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중학교 순회공연 `우리가락, 우리춤`이 오는 1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국립국악중학교 관현악 공연 모습. /자료사진 |
국립국악중학교 순회공연 `우리가락, 우리춤`이 오는 1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영재들의 순수하면서도 기교넘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 음악에 대한 멋을 제대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관현악합주 만파정식지곡을 시작으로 해금제주인 한범수류, 대표적인 정가인 어부사, 단막 창극 흥부가 중 흥겨운 대목이 일품인 `박타는 대목` 등 국악에 다양한 면모와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중학교는 전국에서 선발된 국악영재들이 기악 전공(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 성악 전공(정가, 판소리, 민요), 작곡, 이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으며, 국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gasc.or.kr)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55-320-1252)로 하면 된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5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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