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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2/29  윤정기 기자
거제 능포동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

거제 능포동(동장 신삼남)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옥명대우아파트부녀회(회장 김승희)에서 떡국판매 등 부녀회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자녀들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20일에는 능포동주민자치위원인 김순선(이화꽃음악국악연구소)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윤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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