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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13  창원일보
그리스서 2차대전 불발탄 발견…주민 7만명 대피령

 

그리스 제2도시 테살로니키의 한 주유소 건물 밑에서 2차대전 당시 매설된 무게 250㎏의 대형 불발탄이 발견돼 대규모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지난 12일(현지시간) 군인들이 현장에서 불발탄 제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폭탄 매설 지점 반경 약 2㎞에 거주하는 주민 7만 5,000명에게 다른 곳으로 피해 있을 것을 명령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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