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 91곳 `총 254페이지` 수록
QR코드 서비스 제공 홍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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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선보였다. |
양산지역 우수기업과 생산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책자가 발간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우수기업과 생산제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책을 선보였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업체별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업체와 제품 정보 등의 확인도 가능해 기존의 읽는 홍보방식에서 벗어난 기업들의 신 홍보전략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총 254페이지로 양산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넥센타이어(주)와 쿠쿠전자(주) 등 지역 대표업체 91곳에 대한 업체소개와 제품소개,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양산상의는 제작된 책자를 통해 양산지역 기업체와 제품정보 등을 소개해 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이나 기관, 언론, 외국인 등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양산시의 정책과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양산상공회의소 등 지역내 상공업 단체의 공동구매 유도효과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QR코드 삽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한 해당기업들의 소개와 생산제품의 정보 등으로 높은 구매력도 예상되고 있다.
부록에는 양산상의 회원업체 명단과 지역 산업단지 현황이 수록돼 있으며 지역내 주요기관, 단체, 양산시 행정전화번호, 특산물, 축제 등 양산 관련 주요 콘텐츠를 담았다.
양산상의는 제작된 안내책자를 지역내 업체와 전국 상공회의소, 전국 지자체 등에 배부해 양산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산상의 관계자는 "양산시의 우수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활기찬 지역경제 형성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양산지역 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업간 제품판매 촉진과 상호 정보교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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