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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1/07  창원일보
해인사서 신년 하례법회 봉행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이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조계종 종정 예하 신년 하례법회`에 참석 "민족 문화수호와 창달, 그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름길을 멀리하고 정도(正道)를 택하라"라고 교시했다. 스님은 이어 "모든 종단은 1,700년간 같은 배를 타고 고해(苦海)를 건넜다"라며 "파도가 험난하면 종단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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