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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보건소는 지난 7일 창원힘찬병원 강당에서 창원힘찬병원과 연계해 운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들이 강사를 따라 열심히 아카데미 수업에 임하고 있다. |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지난 7일 창원힘찬병원 강당에서 창원힘찬병원과 연계해 운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7일 개강한 시민 맞춤형 건강 아카데미는 ▲관절염 통증 없애는 무릎연골 재생 치료 ▲다양한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 ▲허리디스크와 협착증ㆍ만성요통 극복 ▲골다공증의 치료와 관리 ▲통증부위에 따른 재활운동 체험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만성질환의 치료와 관리 ▲건강한 식단 관리 등 질환별 예방관리 교육 및 실습으로 4주간 진행됐다.
시민 맞춤형 건강 아카데미에 참여한 52세 주부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으로 척주 여기저기 통증을 수반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원인을 알 수 없어 난감하고 괴로웠다"며 "이번 건강 아카데미 참여로 많은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치료해서 활기찬 생활을 되찾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건강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들여 추후 계획에 반영하겠다"며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간 협업을 통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건강상담으로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더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7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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