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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06  송종구 기자
창원지역 폭우로, 해양쓰레기 치우기 `전쟁`

 
지난 4일 창원지역에 몰아친 폭우로 마산항이 때 아닌 해양쓰레기가 유입돼 이를 치우는 전쟁이 시작됐다. 이는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현상이다. 이날 창원 지역에 몰아친 폭우로 인해 창원천, 삼호천, 장군천 등 주요 하천에서 유입된 쓰레기로 마산항이 뒤덮였다. 이에 따라 마산해수청은 직원과 청소선(78톤 급)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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