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2017 창원 `비어&뮤직페스티벌`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창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야외맥주축제로 창원문화재단과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하며, 하이트 진로가 특별 협찬한다.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빨리 마시기, 공연(이벤트), 푸드트럭, 프리마켓, 댄스, 기타 연주, 마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DJ와 버스킹으로 진행되고, 푸드 트럭은 9개 업체가 함께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에 지치고, 즐길 거리가 부족했던 남녀노소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현대인의 강한 욕구를 반영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 진로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하이트 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티켓은 1만원이며 입장 전 팔찌를 배부하고 사전 판매도 하고 있다.(사전판매 8,000원)
입장은 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티켓 구매 시에는 성인임을 인증하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우천 시에는 사무국에서 우비를 제공하고 공연과 프리마켓은 진행되지 않으며 맥주제공과 푸드트럭 이용은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beer-music.com/)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제공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7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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