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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29  오욱환 기자
넓은 초지서 풀 뜯는 산청 한우 "행복하牛"

 

동물복지가 최근 축산업계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넓은 초지에서 마음껏 뛰며 건강한 풀을 먹게 하는 한우농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산청군 생초면에 위치한 남산농장(대표 최예은ㆍ49ㆍ여)은 약 4만㎡규모의 초지에 60두의 한우와 송아지를 방목해 키우고 있다. 사진은 산청군 생초면 농장에 소들이 자유롭게 초지를 오르내리며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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