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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ㆍ일의회 미래대화`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깊게 토론하고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실은 지난 12일 서울서 열린 제2회 `한ㆍ일의회 미래대화`에 윤 의원이 참석해 한ㆍ일간 북핵문제 해결협조와 청년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깊게 토론했다고 밝혔다.
`한ㆍ일의회 미래대화`는 지난 2014년 10월 정의화 의장이 방일(訪日) 시,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전 중의원 의장에게 한.일 국회의장간 교류 정례화를 제안해 개최됐다.
이에 지난 2016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제1회 회의가 열렸고 이어 제2회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회 한ㆍ일의회 미래대화`에 한국측에서는 윤 의원 외에도 정세균 국회의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고 일본측에서는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 의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등 1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2회 한ㆍ일 미래대화`에서 윤 의원은 "정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180도 바뀌는 정책기조와 달리 한ㆍ일 양국간 적극적인 의회교류를 통해 거시적인 안보.경제협의를 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대화에서 북핵해결과 한ㆍ일간 청년교류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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