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으로 지방세뿐 아니라 주ㆍ정차위반과태료 등 일반세외수입까지도 간편하게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
시는 3월 세외수입 분야 ARS 간편납부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해 오는 5월초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기존 지방세만 가능하던 ARS 조회ㆍ납부 서비스를 5월중 세외수입 납세자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ARS 간편납부시스템(080-392-3030)으로 전화해 개인정보 동의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액과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ㆍ신용카드ㆍ휴대폰 소액결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결제 후 처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수신 가능하며 업무시간 내에는 담당자 연결 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정곤 양산시 징수과장은 "ARS 간편납부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은행 방문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가 간편하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납세편의가 개선되고 세수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sanghyun0319@changwonilbo.co,
http://www.changwonilbo.com/news/18548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