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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예총은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알리고 기업사랑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제15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 대회`와 `기업인ㆍ근로인 및 가족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 사진. |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과 근로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창원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원예총(회장 김시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알리고 기업사랑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 엄마, 아빠가 다니는 자랑스런 회사`라는 주제로 제15회 기업사랑 `학생글짓기 공모 대회`와 `기업인ㆍ근로인 및 가족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업사랑 학생 글짓기 공모 대회`는 창원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창원교육청 과 창원기업사랑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창원 관내 초ㆍ중등부 학생이며 운문(원고지 제한 없음)과 산문(200자 원고지 7매 이내)으로 나눠 오는 4월 5일까지 각 학교별로 원고지를 모아 창원 예총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장원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창원교육장상, 창원예총회장상, 창원문 인협회 지부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품집도 별도 제작해 배포한다.
`기업인ㆍ근로인 및 가족 미술공모전`은 일반부와 어린이부로 나눠 공모한다.
일반부는 10호 크기의 캔버스에 수채화나 유화로 자유주제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5절 크기의 화지에 `우리 엄마, 아빠가 다니는 자랑스런 회사`를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그려 글짓기대회와 마찬가지로 오는 4월 5일까지 창원예총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전시회는 전체 출품작 가운데 일반 30점, 어린이 30점, 총 60점을 뽑아 오는 4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 로비에서 기업사랑 개막식을 축하하는 1차 전시회를 연 다음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문화원 전시장에서 2차 전시회를 갖는다. 시상식은 4월 21일 오후 4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며 대상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김시탁 창원예총 회장은 "이번 기업사랑 문예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업인과 근로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 일에 함께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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