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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23  박춘성 기자
남해군 상주면 "풍물수업에 어깨춤이 나요"

 

남해군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면의 여성리더공동체인 `행복울타리`(대표 임우연)를 대상으로 신명나는 풍물수업이 열렸다 23일 밝혔다.

 

이날 풍물수업은 상주면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 추진하는 2018 농촌 교육ㆍ문화ㆍ복지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12일 만들기 수업에 이어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업은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각종 풍물 악기들의 신명나는 소리가 어우러져 행복울타리 회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한 회원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면서 "풍물을 배우는 시간만큼은 일상의 피로를 날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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