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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06  임다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 외국인 범죄피해자
지원 안내서 제작ㆍ홍보 나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병수)는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어 5개어(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인도네시아어ㆍ베트남어)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담은 안내서를 제작, 사격장 내 외국인 도움센터 및 숙소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경찰청에서는 피해자전담경찰을 신설, 피해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지원 및 연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서도 사격선수권 참가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속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지원제도 안내서를 제작했다.
　

경찰 관게자는 "외국인 피해자에 대한 심리ㆍ경제ㆍ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피해자들의 요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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