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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6일 구청 4층 강당에서 `2018. 나눔풀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6일 구청 4층 강당에서 나눔활동 참여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나눔풀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전반적인 나눔문화 활동을 말한다.
지난 2011년 6월 2일부터 다양한 희망나눔 사업추진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골고루 잘사는 의창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 나눔풀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성과보고회`에는 황진용 의창구청장과 2018년 한 해 동안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나눔활동 참여자와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몽고식품, 동창원농협, 수약국, ㈜소계상사, ㈜참다올푸드, 김춘희 씨 등 6개소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년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성과에 대해 활동영상 보고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격려와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관내 8개 읍ㆍ면ㆍ동을 제외한 의창구청 2018년 나눔활동 성과로는 60개소의 후원자가 참여해 172건 1억 6,924만원 성금품을 기탁했고, 저소득층 3,850세대에 지원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을 주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나눔활동 참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대화의 장을 마련해 "민관이 함께한 나눔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고 격려하고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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