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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과 행정과 직원들이 `일석이조 공감 티타임`을 위해 제로페이를 이용, 차를 구매하는 모습이다. |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25일 구청 내 실버카페에서 의창구 행정과 직원들과 제로페이 시책 공감도를 높이고 현안업무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일석이조 공감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과 직원들은 직접 제로페이를 이용해 구매한 차를 마시며 격의 없는 대화와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시책을 추진할 때는 공감대 형성이 바탕이 돼야 성공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직원들이 솔선해 지역의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로페이는 계좌이체 방식의 결제로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0~0.5%까지 줄여주고, 소비자들은 올해 사용분부터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 앱을 통한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구내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승인대기를 포함해 680여개에 달하며 소비자앱 설치인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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