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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의 보행로 설치사업 현장점검 모습. |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서 구청장은 창원천변 보행자ㆍ차량 혼용도로 구간 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창원천변 보행로 설치 예정지와 사림천 보행로 확보 민원 구간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 및 문제점, 추가시공 필요구간 확인 등 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창원천변 보행로 설치예정지는 창원대 진입도로 맞은편 구간인 퇴촌2호교~퇴촌어린이공원 126m 구간이다.
주차차량 및 보행자가 뒤섞여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매우 높은 구간으로 보행로 설치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이었다.
의창구는 2017년은 사림천(사림민원센터 주위), 2018년은 하남천(도계시장~두산위브), 토월천(신월초교~신월주공A) 주변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창원천변 데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보행데크 설치 민원이 빈번한 창원천(퇴촌2호교~사림민원센터) 구간과 사림천(퇴촌제6호교~교육연수원) 구간에 대해 예산확보 방안 등을 포함한 보행로 설치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보행로 설치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천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및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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